차상현 GS 감독 "우승은 흥국생명? 승부는 해봐야 안다" > 스포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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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상현 GS 감독 "우승은 흥국생명? 승부는 해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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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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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상 우승 적기였다. 6라운드 중반까지 승점 1점차 2위. 하지만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는 6년만에 찾아온 GS칼텍스의 우승 기회를 날려버렸다.

    GS칼텍스는 지난해 팀 공격 종합과 세트, 서브에서 1위, 리시브와 블로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뜻하지 않은 시즌 종료만 아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이유다.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는 "챔피언결정전을 했으면 우리가 우승했을 거다. 작년에 못한 우승을 위해 올해 다시 왔다"고 말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아쉽긴 하지만, 재미있게 원없이 뛴 시즌"이라며 안타까움을 달랬다. 이젠 지난 시즌을 딛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때다.

    "코로나19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다. 감독이 아니라 배구인으로서, 시즌이 그냥 종료된 게 가장 아쉽다. 시즌의 절정인 6라운드 순위 싸움과 포스트시즌이 통째로 날아가 버렸으니까."

    올시즌 V리그 여자부 최대 화두는 '흥국생명을 이겨라'다. 주포 이재영에 FA로 세터 이다영을 보강했고, '배구여제' 김연경까지 합류하면서 여자부 역대 최강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

    하지만 GS칼텍스도 '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을 가로막을 대항마다. '쏘쏘자매' 강소휘와 이소영은 V리그 최정상급의 레프트다. 지난 시즌 블로킹 3위와 5위에 오른 베테랑 한수지와 외국인 선수 최장신(2m6) 메레타 러츠, 신예 문명화를 중심으로 한 높이도 돋보인다. 한다혜와 김해빈으로 구성된 리베로도 탄탄하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소영 강소휘 김유리 한수지 한다혜가 한꺼번에 FA가 되는 만큼, 간절함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또한 GS칼텍스에는 '김연경의 흥국생명'을 꺾고 우승해본 팀 DNA가 있다. 2007~2008시즌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뒤 파죽지세로 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을 격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것. GS칼텍스의 V리그 출범 이후 첫 우승이자 김연경이 한국에서 활약했던 4년간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시즌이다.


    "흥국생명 멤버가 정말 좋다. 개막 전부터 우승 얘기가 나올 만하다. 하지만 GS칼텍스는 젊고, 파이팅 넘치고, 악착 같이 물고 늘어질 줄 아는 팀이다. 승패는 끝까지 가봐야 안다. 열심히 해서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

    GS칼텍스는 러츠와의 재계약을 택했다. 차 감독은 "러츠는 우리 팀 약점이었던 블로킹을 해결해줬다. 올시즌 기량이 작년보다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선수다. 상황에 따라 센터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터진은 한수지 붙박이에 문명화와 김유리, 러츠의 로테이션이 이뤄질 예정이다. 러츠가 센터로 투입될 경우 라이트는 유서연과 문지윤이 맡게 된다.

    트레이드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차 감독은 '새 얼굴' 이원정과 유서연의 기량에 대한 평가는 보류했다. 특히 세터진을 구성할 이원정과 안혜진에 대해서는 "주전-백업으로 갈지, 경쟁 구도로 갈 지는 두고봐야 한다. 신예 이현도 있다. 일단 KOVO컵을 치뤄봐야 알 것 같다"고 여유를 뒀다. 다만 이원정에 대해 "이효희 선수의 그늘에 가려있던 선수다. 아무래도 우리 팀은 젊고 또래 선수들이 많으니 잘 적응할 거라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유서연 역시 "레프트 라이트 모두 가능하고, 기본기가 좋아 활용폭이 넓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 투입할 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GS칼텍스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한 것은 지난주부터다. 평소보다 좀더 긴 휴가를 보냈다. 차 감독은 "대표팀 일정 없이 선수들이 계속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시즌"이라며 "트레이드로 팀에 변화가 있었는데, 분위기를 잘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배구시즌은 8월말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KOVO컵부터 시작된다. 남자부는 8월 22~29일, 여자부는 8월 30일~9월 5일에 열린다. 차 감독은 "기왕이면 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무관중으로 진행된)지난 시즌 경기는 흥이 나지 않더라.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매 경기가 연습경기 같았다. 팬(응원)의 소중함을 새삼 다시 느꼈다. 올시즌에도 재미있는 배구 보여드리겠다. 팬서비스도 더 잘할 테니, (코로나19만 없다면)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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